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결투' 신청한 학생

https://youtu.be/GOuAOE3KoEo
[Student Sneaks Lightsabers Into Graduation to Challenge Principal]

평소 스타워즈를 너무나도 좋아했던 18세 소년 Hunter Wark-Pantoja는
자신의 인생 중 가장 중요한 순간중 하나를 멋진 순간으로 기억하기 위한 계획을 실천에 옮겼다.

헌터는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식 날 몰래 스타워즈 광선검을 숨겨서 가져갔고
졸업장을 받은 후 교장선생님인 Todd Clerkson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사실 헌터는 그해 초 교장 선생님에게 졸업식에 "광선 검"을 가져갈수 있냐고 물었었다.
그때 그가 받은 대답은 ‘maybe’ 였다.

검을 받은 Todd Clerkson 교장선생님은 처음엔 완전히 당황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위험(?)을 인지하고 곧바로 전투모드로 뛰어 들었다.

헌터가 제다이 포즈를 취했을때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함께 소리치며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