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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로 대도시를 떠나는 미국인들

튜브박스 0 2022.04.16 12:12


https://youtu.be/oanT0sIc2eI
[Americans leaving big cities due to cost of living, study finds]

코비드19로 인한 탈 대도시 현상이 늘어났다.
팬더믹은 미국 남부와 서부로의 인구 이동 경향을 심화 시켰고
미국내 대도시의 성장 둔화를 가속화 시켰다.

2020년과 2021년 사이에 매트로 LA 지역은 176,000명,
샌프란시스코는 116,000, 시카고는 91,000명이 감소했다.
AP 뉴스에 따르면 이 외에도 산호세, 보스턴, 마이애미, 워싱턴 DC등의
대도시들도 인구가 수만명씩 줄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대도시인 뉴욕은
328,000명의 인구가 도시를 떠났다.

반면 미국의 소도시들은 인구의 증가를 보였다.

애리조나 피닉스는 78,000 명, 텍사스 휴스톤은 69,000명
몬태나주나 조지아주등도 인구가 증가되는 통계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를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장 많이 뽑히는 이유중 하나는 역시 생활비 및 주택 구입비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텍사스 휴스톤으로 거주지를 옮긴 Anthony Giusti에 의하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높은 생활비로 인해 두개의 직업을 가지고도 집을 살수 없었다.
하지만 휴스톤으로 이주한 그는 보다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LA 주택 보고서에 따르면
50만 명의 저소득 세입자가 LA 지역의 저렴한 주택에 접근할 수 없었다.
또한 LA 거주자들이 해당 지역의 평균 월세 $1,988를 감당하려면
시간당 $38.23을 벌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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