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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Zona Iced Tea가 30년 동안 99센트를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

튜브박스 0 2022.04.19 04:41


30년전 우유 1갤런은 약 $2.87, 개스 1갤런은 평균 $1.13
그리고 23oz의 AriZona Iced Tea가 99센트였다.

30년이 지난 올해 우유 1갤런은 약 $4.02, 전국 평균 개스는 $4.11
하지만 아리조나 아이스티는 여전히 99센트를 지키고 있다.

최근 18개월동안 아리조나 아이스티의 캔 원료인 알루미늄 가격은 2배가 뛰었으며
원료인 액상과당은 2000년 이후 3배가 뛰었다.

그런데도 아리조나 아이스티는 99센트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아리조나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존 불타지오(Don Vultaggio)는
다른 모든 물가가 올라도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9센트의 가격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단지 설립자의 약속만으로 가격이 유지되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볼타지오는 2016년 Thrillist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아리조나 아이스티는 광고나 마케팅 캠페인에 돈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판을 사거나 유명인의 손에 캔을 몇분 맡기는 것보다는
고객이 진정으로 관심 있는 일에 돈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생산방법과 재활용 재료를 사용함으로서
회사가 캔에 사용하는 알루미늄을 40%가량 줄일수 있게 됐으며
트럭이 야간에 제품을 옮기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교통 체증에 버리는 시간을 줄이고, 더불어 연료도 절약할수 있게 되었다.

볼타지오는 정말 똑똑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It"s really about working smarter,"

이번주부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1갤런의 전국 개스 평균 가격으로 12개 도넛을 파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덕분에 지난주는 $4.11의 저렴한 가격으로 오리지널 12개를 살수 있었고
각 매장들은 오랜만에 아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리조나 아이스티는
30년째 프로모션 중인다.
지금 바로 아리조나 아이스티를 손에 잡는다면
저렴한 프로모션을 손에 넣는 작은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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