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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더위 속에 차에 기름 떨어져 걷다 사망한 남성

튜브박스 0 2022.06.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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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데스밸리 공원에서 한 공원 방문자가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된 시신은 67세의 David W. Kelleher로 밝혀졌다.
Kellehere씨는 차에 연료가 떨어지면서 차를 버리고 Zabriskie Point에서 Furnace Creek 걸어갔으며
극심한 더위 속에서 걷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원 레인저스는 그가 몇일 전에 공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레인저스는 6월 8일 자브리스키 포인트 주차 일지에서 그의 차가 등록된 것을 발견했으며
같은 차량이 3일 뒤에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사고난 난 시기에 데스밸리의 온도는 123도까지 치솟았다.

Kellehere씨의 시신은 6월 14일 오후 2시경 발견됐다.
그의 차량에서 약 2.5마일 떨어져 있던 곳이었다.

공단측은 방문객들에게 오전 10시 이후에는 낮은 고도에서 하이킹을 자제하고
에어컨이 있는 곳 가까운 도보 거리에서 머물 것을 권장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짠 간식거리를 섭취하라고 전했다.

데스밸리에서는 지난 6월 1일에도 파나민트 밸리에서
롱비치 출신의 69세 존 매캐리의 시신도 발견된 바 있다.

공원 관리인은 극심한 더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도움을 받기 위해 걸어가기 보다는 부서진 차량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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