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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 달전 일본 경호원 훈련 모습

튜브박스 0 2022.07.17 05:05

https://youtu.be/hYFglqYa0rM
「クアッド」首脳会合を前に 迎賓館でSPが警護訓練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유세중 피격 후 사망한 사건 이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달전
일본 경시청 소속 경호원(SP)의 훈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18일 공개된 경호 훈련 영상은
같은 달 24일 도쿄에서 열리는 쿼드 4개국 정상회의를 앞둔 모의 훈련이었다.

영상 속에서 경호원들은 요인의 방문을 환영하는 군중들 속에서 갑자기 총성이 울리고
마침 총격범 근처에 서 있던 경호원들이 순식간에 총격범을 제압한다.

그후 경호원들은 들고 있던 가방을 방패삼아 요인을 둘러싸고
사방을 경계하며 요인을 차 안으로 대피시키는 해피앤딩(?)으로 끝을 맞이한다.

하지만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 경호 훈련 영상에 대해 사람들의 시선은 냉담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작 지켜야 할 중요 요인은 지키지 못했다며
전부 의미없고 돈 낭비하는 훈련이라고 비난했다.

아베 전 총리의 피격 당시 주위에는 경시청 소속 경호원들을 포함 수십명의 경호원들이 있었지만
범인은 아베 전 총리 뒤쪽으로 접근해 첫 번째 총격을 가할때까지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았다.

당시 나라현 경찰본부 오니즈카 도모아키 본부장도
아베 전 총리에 대한 경호, 경비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가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역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보안 조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경시청의 잘못을 조사하고 대책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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