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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 후 추방 위기에 있는 한인 저스틴 정를 위한 사면 청원운동

튜브박스 0 2022.07.2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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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r.org에 기재된 Justin Jung씨 사진]

2살때 가족과 이민을 온후 오랜시간 열심히 일을 했던 부모님 밑에서
많은 외로움과 주변의 따돌림 속에서 갱단 합류라는 잘못된 선택을 한 저스틴 정씨.

결국 그는 총격 사건에 연류가 됐고
성인 법정에서 살인과 살인미수죄로 기소가 되어 82년형 ~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복역 중 기독교인이 된 저스틴 정씨는 변화가 되었고
교도소에서 GED 및 칼리지 학위를 취득하는등 모법수 생활을 했다.
그의 그런 변화된 모습에 제리 브라운 전 주지사는 15년형 ~ 종신형으로 감형을 결정했다.
그리고 저스틴 정씨는 2년전 가석방 됐다.

하지만 출소 직후 가중 중범죄(Aggravated felony)를 저지른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는 규정에 따라
저스티 정씨는 ICE로 넘겨졌고, 곧이어 한국으로 추방되는 절차가 시작됐다.
그후 코로나로 인한 팬더믹으로 ICE는 추방 대상자들을 일단 석방했고, 저스틴 정씨도 석방됐다.

안타까운 저스틴 정씨의 사연에 change.org에는
그가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에 머물수 있도록 사면을 요청하는 패티션이 개설됐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에게 청원을 요청하는 페이지에는
자세한 청원 방법과 저스틴 정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기재되어 있으며
최종 청원 목표는 5천명으로 되어 있다.

https://change.org/letjustinstay
[Change.org에 개설된 저스팅 정씨를 위한 청원 게시글]

저스틴 정씨는 다음달 15일 이민세관단속국인 ICE에 출두해야 한다.

출소 이후 정씨가 일을 돕고 있는 오네시모 선교회의 김석기 목사는
25일 부에나파크의 오네시모 선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한인들이 정씨를 위해 주지사에게 청원하는 캠패인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청원 방법은 아래 링크를 클릭 후에

https://govapps.gov.ca.gov/gov40mail/

- Purpose of communication 섹션에서 [Have Comment]란에 체크를 한다.

- 아래 공간에 이름과 이메일을 기재한 후

- Please choose your subject에서 "Clemency-Pardons"을 선택한다.

- 그후 continue를 누르면 창이 바뀌고

- Position에서 "Pro"를 선택한다.

- Write your message에는 저스틴 정씨에 대한 사면요청내용을 기재하면 된다.
   
온라인 외에도 다음달 12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오네시모 선교회(7751 Stanton Ave, Buena Park, CA 90620, 714) 739-9100)에서
오프라인 서명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https://change.org/letjustinstay
[Change.org에 개설된 저스팅 정씨를 위한 청원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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