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리커스토어 주인이 가게를 지키는 방법

https://youtu.be/gQItxfvwAFk
[Store owner thwarts armed robbery attempt with shotgun blast]

지난 일요일 새벽 2시45분경
816 Sixth St에 있는 Norco Market안에 무장 강도가 들었다.
가게로 당당하게 걸어들어간 강도는 카운터에 있는 주인을 향해 "손들어"를 외쳤다.

하지만 약 몇초 후에 주인은 유리 진열장 뒤로 걸어갔고
곧이어 산탄총을 강도에게 발포했다.
용의자는 "그가 내 팔을 쐈어!"라고 외치며 가게를 황급히 빠져나갔다.

주차장으로 빠져나간 강도는 다른 3명의 공범들과 함께
어두운 색의  BMW SUV에 뛰어 들어가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에 따르면 4명의 용의자는 병원에서 발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과 부서는
23세의 남성 한명은 산탄총 폭발과 일치하는 총상을 입었고 위독한 상태지만
안정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치료 후 감옥에 수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에서 발견된 이들이 몰았던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에서는
도난당한 수많은 총기도 발견됐다.

다른 3명의 용의자도 병원 주차장에서 체포되었으며
5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체포된 3명의 용의자의 신원은
22세의 Justin Jhonson, 27세의 Jamar Williams, 24세의 Davon Broadus으로 밝혀졌다.

보안관은 성명에서 합법적으로 무장한 우리 커뮤니티 구성원이
다수의 무장 용의자와 대면한 상태에서 자신의 안전과 범죄를 예방한 케이스라고 밝혔다.

가게 주인은 사건 이후 심장질환이 염려되 911에 전화를 걸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