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경찰 살해용의자 2명 체포

https://youtu.be/a2QMRRIw1ic
[Man, teen arrested in connection to deadly shooting of off-duty officer in Downey]

다우니 쇼핑몰 앞 주차장에서 비번 경찰을 살해한 용의자로
20세의 Carlos Daniel Delcid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7세 소년이 체포됐다.
이들은 각각 특수상황 살인 혐의와 강도 미수 및 중범죄자의 총기 소지혐의를 받고 있다.

Carlos는 2백만불의 보석금이 책정되었으며
LA 카운티 검사 조지 개스콘은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Carlos는
강도중에 살인을 저지른 특수상황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범죄 상황에 대해
Carlos가 차에 탄 Gardiel에 금품을 요구했고
이에 Gardiel이 이들을 피해 차를 후진시키는 동안 Carlos는 5번의 총을 쐈다.
총에 맞은 Gardiel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Carlos는 공범 10대가 몰고온 차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Carlos는 2월10일 경찰에 강도, 가정폭력 및 협박등으로 기소된 적이 있으며
180일의 징역과 보호관찰 4년을 선고 받았다.

안타깝게 숨진 비번 경찰은 Gardiel Solorio로 밝혀졌으며
올해 초 경찰로 체용되었고 7월 말에 현장 훈련을 시작한 신입이었다.
동료들은 그가 근면하고 헌신적이며 가족 중심적인 사람으로 묘사했다.

Gardiel은 벨 가슨스 출신으로
유족으로는 부모, 형제, 자매와 약혼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