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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무더위에 마차 끌다 쓰러진 말

튜브박스 0 2022.08.12 20:18

https://youtu.be/Pp_Klx-c34k
[Carriage horse passed out in Midtown]

지난 수요일 저녁 뉴욕 맨해튼에서 마차를 끌던 말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오후 5시경 9번가와 45번가의 Hell"s Kitchen 근처에서 벌어졌다.
혼잡한 시간에 말이 쓰러지면서 도로가 정체되자
마부는 말을 채찍질하면 연신 "일어나! (get up)"을 외쳤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사람들은 마부에게 그만하라고 외쳤고
그후 도착한 경찰이 말에 물을 적시며 회복을 도왔다.
한시간 가량이 지난후 말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그후 말은 치료를 위해 보호소로 옮겨졌고
경찰은 말이 이동한 곳은 밝히지 않았다.

당시 상황을 지켜봤던 Ueber Eats의 운전사 25세 Kelvin Gonzalez는
쓰러진 말은 분명히 영양실조, 탈수, 배고픈 상태였다고 말했다.
말이 쓰러지자 마부가 채찍질을 시작했고, 물을 주는 대신 일어나라고만 외쳤다고 밝혔다.

최근 말들이 쓰러지는 영상이 공개된 후
샌트럴 파크와 미드타운에서는 상업용 마차에 반대하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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