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안한 '생얼'로 미스 잉글랜드 결선 진출

https://youtu.be/negwlS6Yl64
[BEAUTY without MAKE-UP Miss England 2022 Contender MELISA RAOUF]

화장 안한 "생얼"로 미스 잉글랜드 첫 결선 진출자가 등장했다.

영국 런던 출신의 대학생 20세의 멜리사 라우프(Melisa Raouf)가 그 주인공.
그녀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증진하고 지속되는 아름다움의 이상에 도전하기 위해
화장을 안한 맨얼굴로 미스 잉글랜드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자신의 SNS에 밝혔다.

미스잉글랜드는 2019년부터 출전자를 대상으로 "민낯" 심사를 도입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 사진을 각자의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화장 안한 "생얼"로 대회에 나선 출전자가
결선에 오른 것은 94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멜리사는 10월에 열리는 미스 잉글랜드 결선 무대에서 화장없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측 또한 그녀의 이런 결정에 용감한 일이며 젊은 여성들에게 보내는 중요한 메세지라며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