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전철 안에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

https://youtu.be/2IDo96a-zIc
[Passengers throw punches in brawl on airport train]

금요일 덴버 공항 내 전철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공항측은 이번 소동에 대해 "단순한 싸움"이라고 밝혔지만
공개된 영상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승객 중 한명인 Audrey Giger는 언론 인터뷰에서
전철이 공항 터미널에서 출발했을때 술에 취한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 싸움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 주변에는 아기도 있었기 때문에 무척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빠른 판단과 중재가 있었고
기차가 중앙홀 A에 도착했을때는 싸움이 끝나 모두가 하차할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부상당하거나 벌금을 받은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