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 취했어요~" 음주 테스트에서 춤 추던 여성..

https://youtu.be/uS73cE9mTow
[Florida Woman Caught on Bodycam Dancing During Sobriety Test]

플로리다 Madeira 비티의 헌팅턴에 사는 38살 Amy Harrington.
그녀는 지난 4월 27일 밤 10시30분경 경찰관의 음주 테스트에서
"발레"와 "아일랜드 포크 댄스"등을 추며 자신은 취하지 않았음을 애써 증명하려 했다.

당시 Amy는 Gulf Boulevard에서 차량을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후 경찰의 검문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그녀의 말투가 어눌하고 눈이 흐릿했으며 걸음걸이가 불안정했다.
또한 음주 측정 테스트기를 거절한 Amy에게서 알콜 냄새가 났다.

경찰은 통상 하는 음주 측정과 같이 Amy에게 노란 선을 걸으라고 했지만
그녀는 경찰의 말이 마치 자기 발레 코치가 하는 것처럼 들린다며 욕설을 섞어 대꾸했다.

지시를 거부한 Amy는
약 8분간 춤을 춘 후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 중앙 컵 홀더에서 술 냄새가 나는 밝은 노란색 액체와 오렌지색 거품 컵을 발견했으며
테스트 결과 이것들은 전부 알코올임이 확인됐다.

Amy는 재산 피해와 테스트 거부로 DUI 기소가 됐다.
그녀는 2019년 3월 피넬라스 카운티에서도 음주 검사를 거부한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