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2VIij_nGm4[Woman slashed in face]
경찰은 지난주 수요일(3월30일) 브롱크스 지하철역에서
45세 여성의 얼굴을 칼로 그은 용의자를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55분경
포드햄 로드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피해자 여성이 한 남성과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용의자 남성이 칼을 꺼내 여성의 얼굴을 베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용의자 남성은 계단을 통해 도주했으며
나중에 221 East 188 Street에 위치한 보데가에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는 EMS에 의해 근처 St. Barnabas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피해 여성 말고 다른 여성도 이들의 싸움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찰은 현재 남성 용의자만 찾고 있다.
보데가 내부 CCTV에 찍힌 용의자는 회색 재킷, 청바지, 흰색 운동화
남색 겨울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수염을 기르고 목에는 파란색 의료용 마스크를 두르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찍힌 보데가 CCTV를 공개하고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