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태운 구급차 고의로 막은 '트럭 운전사'의 최후

https://youtu.be/YCSsYpy8hYo
[Xôn xao clip tài xế xe tải tạt đầu xe cấp cứu]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경 베트남 뚜옌꽝성 손남촌 고속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어가는 여성 환자를 태운 응급차가 서둘러 병원으로 가고 있었다.

하지만 구급차 앞에 나타난 트럭이 고의로 길을 막고 비켜주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구급차 운전사는 경적을 울리는등 응급 상황임을 알렸지만
트럭은 위급상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속도를 줄이는등 위협적인 운전을 했다.

경찰은 같은날 오후 8시 개념없는 트럭 운전사를 찾아 붙잡았다.
당시 운전사는 무면허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트럭은 압수당했고 2천만 동약 $805의 벌금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