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괭이 들고 남의 집 창문 8개 박살낸 여성

https://youtu.be/Cw3re1UqTLk
[Pickaxe-Wielding Woman Smashes Homeowner’s Windows]

지난 월요일 오후 5시경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서
새로 이사한 한 가족이 무장한 여성에 의해 끔찍한 공포를 겪었다.

사건은 Asbury Drive의 1700블록에서 발생했다.
집주인 Arman Tchoukadarian에 의하면
당시 시어머니가 창가에서 자고 있던 6주된 딸을 돌보고 있었는데
무언가가 창문을 부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공개된 ring 영상에는 65세 Beverly Baker 로 확인된 여성이 집으로 걸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Baker의 손에는 곡갱이가 들려있었으며, 집에 다달아서는 갑자기 여러개의 창문을 부수기 시작했다.

손녀를 돌보던 할머니는 본능적으로 아이를 안았고
2초후 아기 요람에는 거대한 유리 조각만이 남았다.
Tchoukadarian는 만약 시어머니가 빨리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딸이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Baker은 현장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이웃들의 제보고 그녀를 추적할 수 있었다.
결국 30분의 대치 끝에 Baker는 체포됐다.

이번 사건로 총 8개의 창문이 부서졌고
Tchoukadarian 가족들은 현재 다른 곳에서 머무르고 있다.
경찰은 피애액이 총 2만불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빌 그리세이프 패서디나 서장은 용의자와 피해자는 어떤 관계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Baker가 일종의 정신적인 병을 겪고 있는것 같다고 밝혔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