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consin airport 공항 기내 반입 가방 안에 있던 강아지, 엑스레이에 '우연히' 발견

https://youtu.be/1zDOBZjuQ6c
[Dog Through airport X-ray]

지난 7일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트위터를 통해 배낭에 반려견을 넣어 비행기를 타려던 승객의 사연을 공개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데인 카운티 리저널 공항(Dane County Regional Airport)의 교통안전청 보안요원은
엑스레이 짐 검색 중 기내용 배낭 속에 작은 개가 웅크린 채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보안요원은 즉시 강아지를 배낭에서 구출했다.
Jessica Mayle 미 교통안전청 대변인은 “강아지는 닥스훈트와 치와와가 섞인 소형견이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겁에 질려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공항 경찰은 가방 주인 승객에게 적절한 절차를 설명했고
그녀는 자신의 반려견과 여행을 지속했다.

Mayle은 사람들에게 공항에서 동물과 함께 여행할 때
지켜야 할 규칙과 지침을 상기시키기 위해 이야기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A dog was accidentally sent through the X-ray @MSN_Airport this week. When traveling with any animal, notify your airline & know their rules. At the checkpoint, remove your pet from the bag and send all items, including the empty carrier, to be screened in the machine. (1/2) pic.twitter.com/JLOStCDsir

— TSA_GreatLakes (@TSA_GreatLakes) December 6, 2022

TSA 웹싸이트에 따르면 동뭃은 절대 X선 터널을 통과해서는 안된다.
검색대를 통과할때 개와 고양이는 별도의 방에서 개별 검색하거나
가죽 끈으로 목줄을 하고 금속 탐지기를 통해 주인과 걸어서 통과할 수 있다.
빈 애완동물 캐리어는 금지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완 X레이를 통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