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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꺽고 '세계 최고 부자'로 올라선 남자

튜브박스 0 2022.12.16 23:31


지난 13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73세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 회장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일어내고 올해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베르나르 회장은 순자산 기준으로 1708억 달러로써
1640억 달러인 머스크를 2위로 제치고 당당히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1949년 프랑스 북부 루바이에서 태어난 베르나르 회장은
파리의 명문 공과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했다.
첫 직장은 가족 소유의 건설 회사인 페레트-사비넬에서 시작했으며
그후 계속해서 승진을 거듭한 후 1978년에는 회장이 되었다.

이후 1984년 명품사업으로 눈을 돌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모기업인 부삭을 인수했으며
이어 루이비통과 모에 헤네시 기업등을 보유한 LVMH 지배지분을 매수했다.

LVMH는 베르나르 회장인 인수를 한 후
와인, 패션, 시계, 보석, 호텔,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전 세계 500개 매장을 가진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일론 머스크와는 달리 좀처럼 공공장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베르나르 회장이었지만
지난 7월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F사 쿠튀르 쇼에서
송혜교의 옆자리에 앉아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한국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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