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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서류 위조해 4일동안 고등학교 다닌 29세 여성

튜브박스 0 2023.01.27 23:34

https://youtu.be/tJDaup8SNr4
[29-year-old woman allegedly posed as high school student in New Jersey]

29세의 뉴저지 여성이 허위로 서류를 작성에 4일동안 고등학교에서 학생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지난 화요일 밤 뉴브론즈윅 교육청 회의에서 발표됐다.

오브리 존슨(Aubrey Johnson) 뉴브런즈윅 공립학교 교육감은 회의에서
교직원이 해당 여성에 대한 "계략"을 밝히기 전까지 이 여성은 4일동안 뉴브런즈윅 고등학교에 다녔다고 말했다.

뉴브런즈윅 경찰국은 용의자는 뉴브런즈윅에 거주하는 신혜정이라는 29세의 여성으로
자신의 신원이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허위 정부 문서를 제공한 혐의로 화요일 기소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혜정은 고등학교에 등록한 목적으로 뉴브런즈윅 교육위원회에 허위 출생증명서를 제공했다.

존슨 교육감은 신혜정이 지난주 허위 서류를 제출후 고등학교 임시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뉴저지 주법에 따르면 학생들은 입학 접수 직후 학교에 다닐 수 있다.
기록이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학교는 학생의 임시 등록을 받아줘야 하며
30일 안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요청하도록 되어 있다.
신혜정은 이 과정에서 문서 위조 사실이 발각됐다.

존슨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이 가짜 학생인 신혜정을 만났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학생들에게 더이상 그녀에게 어떠한 원격이나 직접적인 접촉은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구는 앞으로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등록 절차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신혜정의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학생 및 학부모들은 허술한 학교 보안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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