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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출발전에 '난투극 벌인 여성들' 이유는?

튜브박스 0 2023.02.07 23:53


A fight broke out on a Gol Airlines flight from Salvador to Sao Paulo, involving over a dozen women from two families.
The fight started when a mother asked another passenger to switch seats with her child who has special needs and was denied.
The situation escalated into a physical altercation with the women slapping, pulling hair, and climbing over seats to attack each other.
The flight was delayed for nearly two hours before the crew was able to remove the 15 unruly passengers and continue to the destination. The company issued a statement condemning the violence and emphasized their focus on safety.

지난 2일 목요일 Gol Airlines Salvador의 G31659편이 상파울루로 이륙하기 직전
12명 이상의 여성들이 서로 비명을 지르고 뺨을 때리는등 난투극을 벌였다.

이 사건으로 비행기가 2시간이나 지연되었고
결국 난투극에 연류된 총 15명을 강제 하기 조치를 했다.

난투극의 발단은 한 여성이 창가석에 앉은 승객에게
몸이 불편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자신의 애와 자리를 바꿔 줄수 없냐는 부탁을 하면서 시작됐다.

창가석에 앉은 승객은 이 여성의 부탁을 거절했다.
거절당한 여성은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했고,
부탁을 거절한 승객의 가족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성들이 서로 떄리고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심지어 의자 위로 올라가 상대방을 공격하는 모습도 보였다.
승무원들은 계속해서 그들을 제지하고 끌어내려 싸움을 멈추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싸움은 너무 격렬해져 여성 중 한명은 상의를 잃어버리는 불상사까지 벌어졌고
결국 2시간의 출발 지연 끝에 이륙할 수 있었다.

당시 객실 승무원에 따르면 싸움을 벌인 가족은 각각 5명, 1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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