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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자유롭게(?)' 파트너 바꾸며 한집에 사는 두 커플

튜브박스 0 2023.02.07 23:54
션(Sean)과 타야 하트리스(Taya Hartless), 알리시아(Alysia)와 타일러 로저스(Tyler Rogers)는
모두 다 함께 한 집에 모여 살고 있다.

처음 알리시아와 타일러가 7살, 8살된 두명의 아이와 함께 살다가
샨과 타야를 만나면서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

2020년부터 함께 살기 시작한 이 두 커플에게는 좀 특이한 점이 있다.


이들은 서로의 파트너와 함께 잠자리를 한다는 것.

함께 살기 시작한 네사람은 1년 뒤 알리시아와 타야가 한명씩의 아이를 더 낳았다.
그래서 총 8명이 사는 대가족이 됐다.

그런데 매일 밤 파트너를 바꿔 잠자리에 들었던 관계로
새로 태어난 2명의 아이는 친부를 알수 없다.

유전자 검사를 통하면 간단하게 친부를 알수도 있겠지만
이들 커플은 궃이 알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들 커플같이 비혼자 집단과 기혼자 집단에서 동시에 여러명의 성애 대상을 가질 수 있는 경우를
폴리아모리(Polyamory), 다자간 연애라고 정의한다.
좀더 쉬운 한국말로는 "양다리(?)"라는 표현도 있다.

"poly"는 그리스어로 "많은"을 뜻하며,
"amor"은 라틴어로 "사랑"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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