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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고등법원, 거리에서 '알몸'으로 걸을 수 있는 남성의 권리 인정

튜브박스 0 2023.02.08 23:25


The Spanish high court has ruled that a man has the right to walk naked in public.
This ruling supports the idea that nudity in public spaces is protected by the right to freedom of expression,
as long as it does not cause offense or damage to others.
However, this decision may vary in different regions and cities, as local laws and customs
may also play a role in determining acceptable behavior in public spaces.

스페인 알다디아에 거주하는 29세의 Alejandro Colomar는 2020년부터 공공장소에서 옷을 벗고 다녔다.
때로는 칼로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알몸으로 다닐때 오히려 모욕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Alejandro Colomar는 나체로 공공장소에 다니는 행동에 대해 면죄부를 받았다.
하급심 법원에서는 벌금형이 인정되어 처분을 상태였지만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 고등법원은 그의 손을 들어주는 이례적인 판결을 내렸다.

처음 Alejandro Colomar에게 적용된 혐의는 "풍기문란"이었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Alejandro Colomar는 그는 알몸 외출의 주요 이유로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들며,
법원이 자신에게 나체로 도심을 활보하는 것을 제지할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다는 일관된 주장을 해왔다.

공개 누드는 1988년부터 스페인에서 합법화됐고
누구든지 체포되지 않고 알몸으로 거리를 걸을 수 있다.

다만 바야돌리드와 바르셀로나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특히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나체주의를 규제하기 위해 자체 법률을 도입했다.

하지만 법원은 Alejandro Colomar가 거주하는 알다이아에는 나체주의를 금지하는 법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발렌시아 법원은 Alejandro Colomar가
알다이아의 서로 다른 두 거리에서 다른 시간에 알몸으로 머물거나 돌아다녔다며
이는 시민 안전, 평온 혹은 공공질서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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