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고속도로 차 안에서 갑자기 '탈출(?)'한 멍멍이

https://youtu.be/a1UoEkbzOqk
[Puppy Jumps Out of Moving Car Onto Busy Freeway]

A video shows a puppy named Sophie jumping out of a moving car on a busy Los Angeles freeway into speeding traffic.
The dog"s owner, Ryan Kramer, rolled down the window of his Tesla to let in some air when Sophie suddenly leaped out.
Kramer and his family stopped their car and ran out to find Sophie.
They eventually found her on the side of the road, carried her to safety, and discovered she had a fractured hip from the jump. Despite this injury, Sophie is now okay.

차들이 많은 캘리포니아 101번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차 안에서 강아지가 뛰어내리는 아찔한 장면이 공개됐다.

Woodland Hills의 Topanga 출구 근처의 혼잡한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이 황당한 사건의 주인공은 6개월된 멍멍이 Sophie.
Sophie가 타고 있던 테슬라 영상에는 위급했던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차에서 뛰어내린 Sophie는 한번 구르는듯 보였고, 그 뒤로는 대형 트럭이 오고 있었다.
다행히 트럭은 넘어진 강아지를 피해갔고, Sophie는 갓길로 달려가 무사할 수 있었다.

Sophie의 주인 Cramer 가족은 사고가 나자마자 차를 세우고, 바로 강아지를 찾기 위해 달려갔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Sophie는 치료를 위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Sophie는 고관절 골절, 찰과상, 타박상, 도로발진을 겪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고, 사고를 당한지 2주후에 다시 걸을수 있게 됐다.

Dylan Cramer는 Sophie의 회복에는 대략 8주 정도가 걸릴것이라고 수의사가 말했지만
Sophie는 이미 정말 좋은 상태가 되었다고 말했다.

Cramer 가족은 Sophie가 차에서 뛰어내리는 영상을 공유하며
반려견 주인들에게 운행중 차량에 탑승한 반려견의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줘주기를 바랬다.

Ryan Cramer는 사고 당시 다행히도 전화를 받거나 딴짓을 하고 있지 않았고
동승한 다른 가족이 있어서 Sophie가 뛰어내린 것을 바로 알수 있었고
차를 멈추고 도움을 줄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며, 당시의 위급했던 상황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