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 3분만에 확인되는 코로나, 미국 FDA 긴급승인

https://youtu.be/2saKzv9dGTA
[InspectIR PNY-1000 COVID Testing Demo]

텍사스 Frisco에 있는 InspectIR Systems에서 만든 코로나 테스터기가
미국 FDA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음주측정기처럼 사람이 내쉰 숨으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로
결과도 3분안에 알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테스터기를 테스트한 기관은 2,40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검증되었으며
양성 샘플의 91.2%와 음성 샘플의 99.3%를 정확하게 식별했다고 전해졌다.

FDA 의료기기 및 방사선건강센타 소장인 Jeff Shuren은 성명에서
"오늘 승인은 코로나 19 진단 테스트에서 발생하는 빠른 혁신의 또다른 예"라고 말했으며
FDA 또한 더 많은 테스트 기능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내 여행용 가방 크기의 이 장비는
검사를 처방할 수 있는 국가 승인을 받은 의료 전문가의 감독 아래
의료시설이나 이동식 검사 장소에 설치해서 자격을 갖춘 훈련된 운영자만이 시행할 수 있다.
하나의 장비로 하루 약 160건의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InspectIR Systems는 매주 100여대의 장비를 생산할 수 있으며
당국은 이 장비를 통해 매달 약 6만 4천건을 검사할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