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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은 직원 생일 파티 챙겨줬다 $450,000 배상 판결 받은 회사

튜브박스 0 2022.04.1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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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iBI4tC6Dmo
[Man awarded $450k after firing over birthday party at work]

미국 캔터키 주에 위치한 Gravity Diagnostics에서
2019년 8월 7일 당시 직원이었던 Kevin Berling을 위해
점심 시간을 이용한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줬다.

하지만 회사의 배려는 결국 소송까지 번지는 사건의 원인이 됐다.

2019년 8월 캐빈은 사무실 메니저에게
자신이 공항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생일 축하 파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회사는 사무실에서 직원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관행이 있었다.

회사는 캐빈의 생일 당일 런치룸에서 그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고
공항 발작을 일으킨 캐빈은 바로 밖으로 나갔고
차에서 남은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자신의 상사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결국 깜짝 생일 파티로 인해 캐빈은 회사를 소송했고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캐빈을 해고됐다.

소송이 있은 후 결국 배심원은 회사가 캐빈에게 $450,000을 보상할 것을 결정했다.
배심원단은 캐빈이 불안장애 때문에 고용에 불리한 조치 "adverse employment action" 를 받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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