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모음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튜브박스 0 2022.10.11 16:14

1. 유채영 가발사건


가수 출신 유채영씨가 겪은 이야기였는데

한창 쿨? 활동 하던 때 컨셉 때문에 삭발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가발이 필요해서 가게에 가서 가발을 사와서

매일 매일 쓰다가 신발장에 그 가발을 놔뒀었는데

어느 날 본인이 혼자 방에 있는데 어머니가 들어오셔서는


"너는 아까부터 왜 자꾸 엄마를 부르니? 왜 불러?" 하니까

본인이 "무슨 소리냐, 난 한 번도 엄마를 부른 적이 없다"

그래도 어머니는 "날 누가 불렀는데.."라고 하는 순간에


거실에서 "엄마!"하는 소리가 들렸었음

근데 이 엄마하는 소리가 유채영 목소리랑 똑같았다고 함

그래서 잔뜩 겁을 먹은채로 거실 밖으로 나가보니

또 다시 "엄마! 엄마!"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함

그래서 어디서 자꾸 이런 소리가 나나 하고 두리번 거리다

우연히 가발을 놔둔 신발장 쪽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마침내 그 문제의 신발장 앞 가발앞에 서는 그 순간에


"엄마아~"하며 밝지만 높은 톤의 소리가 

가발 앞에서 들렸다고 함

그것도 유채영 목소리랑 똑같은 목소리로

그 뒤로 그 가발은 불로 태워서 없애버렸고

다시는 가발을 쓰지 않으셨다고 함


들리는말로는 이 가발이 실제 사람의 모발이였다는 얘기도 있음



2. 이하늘 주기도문 이야기


이하늘의 지인인가 본인인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어느 날 부터 가위에 눌리고 귀신이 보였었는데

본인이 기독교인이라서 무서움에 주기도문을 외웠는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는 순간에


귀신이 입을 귀 까지 찢어지듯 웃으면서


"며오시으받 을김여 히룩거 이름이

 여지버아 리우 신계 에늘하"라며 거꾸로 외웠다고 함




3. 정상훈이 들려 준 도시괴담


이건 정상훈씨가 겪은 건 아니고 무슨 책에 실린 이야기임


어떤 아빠랑 딸이 한 명이 있었는데

어느 날은 둘이서 큰 공원에 같이 놀러 갔었는데

근데 그 공원이 아빠가 어린시절 놀던 공원이었다고 함


그렇게 둘이서 왁자지껄 놀다가 딸이 아빠를 봤는데

아빠 표정이 뭔가 칙칙하고 어두워 보였다고 함

그래서 걱정 된 딸이 묻더래


"아빠, 아빠 왜 그렇게 표정이 어두워?"라고 하니까

"아..옛날에 이 공원에서 놀던 친구가 그만 죽었거든"


죽은 이유는 다 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기억 함


그래서 슬픔에 빠진 어린시절의 아빠가 기도를 했는데

"제발...내 친구를 살릴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라고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일어나보니 사고가 일어나기 전으로

타임워프가 되어 있었던 거 그래서 친구를 살려보려고

옆에 꽉 붙어서 지켜주고 도로로도 안 다니게 하고

여러가지 방책을 써가면서 그 친구를 지켜 주었는데


그런데 그날 밤에 그 친구와 그 일가족 전원이

원인모를 불길에 휩싸여서 전부 다 비명횡사를 했다고 함

그 뒤로도 몇 번 기회가 있었는데 전부 이런 패턴이다보니

어린 아빠도 지쳐서 마지막 날에 친구 손을 붙잡고서는


"미안해..내가 다 해봤는데 할 만큼 했는데 안 돼..."하면서

엉엉 울면서 그 친구에게 미안해 하며 과거회상이 끝 남


그런데 이 이야기를 다 들은 딸이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며 매점에 다녀 오는데

오는 길에 자기 딸이 엉엉 울면서 통곡을 하며 오는거임


그래서 "너 왜 그러니? 왜 우니? 무슨 일이야?"라고 하니

딸이 "아빠...미안해 내가 다 해봤는데 할 만큼 했는데 안 돼..."라며 

어린시절 죽은 친구를 못 지킨 

자신이 한 말을 되풀이 하더라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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